美 헤지펀드 거물 “美국채 매도 곧 끝나”
증권·금융
입력 2021-03-09 19:35:09
수정 2021-03-09 19:35:09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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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국 헤지펀드 업계 거물인 데이비드 테퍼가 채권금리 상승을 촉발한 미국 국채 매도세가 곧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태퍼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가장 중요한 시장의 위험이 제거됐다”며 “금리가 곧 안정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주식에 머무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앞서 몇 년간 미 국채를 팔아왔던 일본계 자금이 최근 금리 상승으로 다시 매수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 시각 기준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83% 내린 1.54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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