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투기의혹’ 계양 신도시 담당 직원들 개인정보 동의서 제출”

전국 입력 2021-03-11 17:25:36 수정 2021-03-11 17:25:36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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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구청, 도시공사 직원등 총 645명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사 전경.[사진=인천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인천시는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계양 신도시 사업 담당 직원 총 645명의 개인정보동의서를 받아 조사단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관별로 보면 인천시 137명, 계양구 56명, 인천도시공사 452명이다.

시는 이번에 제출한 사업담당 직원 현황은 앞으로 변동사유가 발생할 경우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합동조사단은 배우자 및 직계존속에 대한 토지거래내역 조사는 특별수사본부로 이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향후 정부합동조사단과 특별수사본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인천시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결과는 향후 정부합동조사단 발표내용에 포함돼 발표될 예정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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