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투자자 기초체력 높인다" 코드아이, 건전한 투자교육 선도

경제·산업 입력 2021-03-28 09:00:00 수정 2021-03-28 09:00:00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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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투자 전문가들이 설립한 온라인 투자교육 플랫폼

[사진= 일만사]

코스피 3000 시대를 맞아 주식이 필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주식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0 12월 결산 상장법인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주식을 소유한 인원은 약 919만 명(법인 포함, 중복 제외)으로 전년 대비 300 305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식 투자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초보 투자자들의 경우 주식 열풍 속에 나만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막상 현실의 높은 장벽 앞에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지 갈팡질팡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주식회사 일만사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투자교육 플랫폼 '코드아이'가 초보 투자자들의 새로운 길잡이로 주목받고 있다. 코드아이는 개인투자자들과 현업 전문가들을 이어주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현업 투자 전문가들이 투자의 기초 개념부터 실전까지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교육이라는 간판과는 달리 상업적으로 주식투자를 유도하는 기존의 투자교육업계의 관행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재테크 클래스'라는 취지 아래 건전한 투자 교육에 중점을 둔 것이 코드아이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참여 중인 투자 전문가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JP Morgan 등 글로벌 투자은행, 국내 메이저 증권사 출신 전문가들이 직접 설립에 참여한 것은 물론 제도권 출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높은 교육 퀄리티와 체계적인 시스템이 입소문을 타면서 월가 글로벌 은행에서 이사로 재직 중인 Kyle 멘토가 진행 중인 ETF 클래스의 경우 큰 호응 속에 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드아이 클래스는 투자의 기초체력을 함양하고, 스스로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한 투자 및 투자교육 문화 성도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보다 체계적으로 투자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또한 무제한 멘토링을 통해 개별 케이스에 대한 분석 및 학습이 가능해 참가자들이 만족도가 높다.

 

코드아이 관계자는 "코드아이는 타 교육업체의 과도한 상업적 접근 및 개인투자자들을 현혹하는 상술에 실망한 투자전문가들이 합심해 설립한 투자교육 플랫폼"이라며 "김창범 대표이사(29)의 경우 용인외고, 유펜 와튼스쿨을 거쳐 미국 사모펀드, JP Morgan에서 투자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장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투자교육을 원하는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드아이는 현재 부동산, 미술품, 기타 고가품 등 다양한 실물자산에 대한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각 분야별 선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에 대한 투자 교육 플래스를 올해 중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금융권 커리어 세션을 통해 금융권 취업희망자에 대한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 금융권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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