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소형 오피스텔 첫선…특화설계·주거서비스 적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상지카일룸은 주택 다운사이징 트렌드에 발맞춰 소형 고급 오피스텔을 처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상지카일룸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2-3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상지카일룸M’은 이달 중 분양 예정으로,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 전용 51~77㎡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는 개방감 확보를 위해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 설계를 적용했으며, 2면창 설계(일부 타입 제외)를 통해 강남의 도심 뷰를 확보했다. 약 8m의 LDK와 3.5m의 오픈 테라스형 설계 및 펜트하우스(일부 타입 제외)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아울러, 독일 명품 브랜드인 ‘지메틱’·‘라이히트’ 등 빌트인 주방가구를 비롯, 국내외 브랜드 가전제품을 제공하며, 고급 마감재도 다수 도입될 예정이다. 3m 광폭 아일랜드 주방과 수납공간 특화설계 등도 적용된다.
단지는 1층 로비 공간을 비롯해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을 다수 조성하며, 주차대행 서비스도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HDC그룹의 IT 전문계열사인 HDC아이콘트롤스와 제휴해 특화 서비스도 다수 도입한다. 안면인식 기능이 있는 스마트 도어폰과 공동 현관기를 통해 안전하고 보안에 최적화된 언택트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출입자 정보조회·스마트폰 영상통화·엘리베이터 콜·방문객 차량등록서비스 등 다양한 IoT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지카일룸은 향후 고급 주거브랜드 ‘카일룸’에도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상지카일룸M은 그간 상지리츠빌이나 상지카일룸 등 고급 주거시설 시공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집대성하는 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지카일룸M’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18, 5층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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