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위주로 가계대출 또 6.5조 늘어

경제·산업 입력 2021-04-14 22:36:35 수정 2021-04-14 22:36:35 양한나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6조5,000억원 더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09조5,000억원입니다. 이는 전달 대비 약 6조5,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3월 증가 폭으로는 작년 3월에 이어 역대 두번째 기록입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739조원)이 한 달 사이 5조7,000억원 불었습니다. 증가액이 2월(6조5천억원)보다 줄었지만, 3월 기준으로는 역시 작년(6조3천억원) 다음 2위였습니다.


전세자금 대출 증가 폭은 한 달 새 3조4,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으로 6,000억원 줄었습니다./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