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19~30일 정당계약 진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아파트의 정당계약을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 111-1구역을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07가구 규모의 아파트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달 특별공급 청약에서 8,612명이 몰려 평균 1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이어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2만7,957명이 접수해 평균 32.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계약은 청약 당첨자에 한해 19~30일 사이에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정자동 547-30 일대에 있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경수대로(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도 있다.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인근에 있는 북수원역을 이용 시 환승을 통해 강남 등 서울 도심 접근이 좋아진다. 정자동 학원가와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등이 가깝고, 개발계획인 주변 이목지구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학원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며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