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건설,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혜림건설은 오는 5월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산 12번지 일원에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학곡지구 내 첫 분양 단지인 데다 춘천시에서 1년 6개월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인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중심 입지를 갖췄다. 학곡지구는 춘천의 중심부인 퇴계동 생활권 옆에 위치해 있어 춘천 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가 공급된다. 또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답게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풍부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학곡지구는 201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 32만1,851㎡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1,300억 원이 투입되며, 앞으로 총 3,000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학곡지구 내 중심부에 위치해 앞으로 조성 예정인 상업용지, 업무용지, 공원 등 지구 내 생활 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는 춘천 IC 앞자리에 입지로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까지의 접근이 용이해 수도권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남춘천역이 있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학곡지구 초입에 있어 퇴계, 석사동 등 주변에 위치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인근 석사동에는 성원초, 성림초, 봄내초, 석사초, 대룡중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5Bay 위주 설계 및 762가구 중 742가구를 84㎡로 구성했으며 나머지 20가구는 92㎡ 10가구, 100㎡ 10가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면적을 도입했다.
단지 내부에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팬트리, 광폭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게다가 저층부에는 입주민 입맛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테라스, 발코니를 설계해 차별화했다. 어린이집, 도서관, 휘트니스 등 고급 커뮤니티를 만들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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