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금융교육을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앞장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KB증권은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新만능통장 중개형 ISA 가입 및 이전 방법을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3월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RP 등)과 함께 국내상장주식을 담아 통합 관리하고 비과세 등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했다. 이는 기존 ISA와 대비해 가입대상, 의무가입기간, 편입 상품 종목 등이 완화되고, 주식매매차손과 다른 금융투자상품과의 손익 통산도 가능해 新만능통장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은 △ISA란 무엇인지 △가입대상, 투자기능상품 확대 등 2021년 중개형 ISA 도입에 따른 변경사항 △절세, 손익 통산 및 만기가 도래한 ISA통장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 실제 사례를 통한 ISA 혜택 소개 △온라인을 통한 중개형 ISA 개설 및 이전 방법 등을 일반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
특히, 새로 출시된 상품을 소개하며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례를 통한 활용 방법, 비대면 계좌개설 방법 등을 설명하며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온라인 금융교육이 상대적으로 금융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하고 온라인을 통한 금융상품투자 및 서비스 가입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디지털 접근성 취약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대상 교육 활성화를 통해 ESG 활동 강화 및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중심사고로 소비자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소비자보호 최고 금융투자회사가 되고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꾸준히 청소년ㆍ고령층ㆍ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및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 이해력 향상 및 유익한 금융정보 제공을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해왔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는 온라인을 통해 금융교육을 적극 펼치고 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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