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 국비 100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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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01 23:39:46
수정 2021-05-01 23:39:4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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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홍천군의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지역거점 신규(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추진 사업에 선정돼 100억 원을 지원 받는다.
지난달에는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 데 이어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 사업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홍천 K-바이오 혁신파크 조성사업이 부상되고 있다.
강원 홍천군 북방면 소재 구)강원인력개발원에 구축 예정인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면역항체 치료소재 미래신산업 개척을 위한 개발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까지 항체 치료제 개발촉진을 위한 공정개발, 기술서비스 지원, 면역항체 치료제 분야 유망 벤처기업 및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및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을 통하여 미래감염병 대비 '항체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한편 K-BiOpen 스타트업 파크 조성도 함께 추진하여 홍천을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선도하는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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