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불법 공매도, 법 허용 최고 한도로 제재”
증권·금융
입력 2021-05-03 19:26:15
수정 2021-05-03 19:26:1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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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불법 공매도 등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최고 한도로 제재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 금융리스크 대응반 영상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과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는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부분 재개됐습니다. 재개 대상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 종목입니다.
불법 공매도를 하다 적발되면 주문 금액의 최대 100%까지 과징금을 물게 됩니다. 1년 이상 징역 또는 부당이득액의 3∼5배에 달하는 벌금도 부과될 수 있습니다./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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