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센터에 디자인파크까지…‘르피에드 in 서울 상업시설’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피에드 in 서울’이 상업시설 분양을 진행 중인 가운데, 메디컬센터, 한샘 디자인파크 등 앵커 테넌트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르피에드 in 서울 상업시설’은 2층에 고급 뷰티 메디컬센터의 입점을 확정지었다. 이 메디컬센터는 대규모 의료수요를 가진 하이엔드 메디컬 클리닉으로, 일반 메디컬센터과 달리 줄기세포 및 항노화 등과 관련된 프리미엄 수요 확보가 예상된다.

또한 지하에는 한샘 디자인파크가 입점될 예정이다. 한샘의 체험형 홈 인테리어 매장인 한샘 디자인파크는 생활용품부터 가구, 리모델링까지 집 꾸미기에 필요한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매장이다.

3층에는 ‘르피에드 in 서울’ 입주민을 위한 식당을 운영할 계획인 이종국 셰프의 음식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종국 셰프는 미슐랭 스타 셰프로 주목받은 바 있다.

여기에 ‘르피에드 in 서울 상업시설’은 앵커 테넌트 입점까지 추진 중이다. 시행사가 1년간 앵커 테넌트 업체와 연계하고 수분양자는 임대에 대한 권한을 시행사에게 양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임대 수익률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 특징이나 체류시간, 위치 등을 고려해 호실별로 차별화된 MD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급 뷰티 메디컬센터와 한샘 디자인파크, 이종국 셰프의 요리점이 입점을 확정하면서 남아 있는 상가 호실 분양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시행사가 직접 앵커 테넌트와 연계해 브랜드 유치를 진행하고, 수분양자에게는 임대 수익률을 보장하는 만큼 빠른 상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상가는 주변 약 2만3,000여세대의 배후세대와 문정법조타운이 인접해 있고, 첨단업무지구도 가까이에 있어 근무 수요의 흡수도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지하철 8호선 문정역까지 지하연결통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역세권 멀티상권까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피에드 in 서울 상업시설’은 송파대로변 교차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도 갖췄다. 송파대로와 새말로가 만나는 입지다. 또한 집객력과 접근성,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도 적용된다.

한편, ‘르피에드 in 서울 상업시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314-7번지 일대에 지하1층 3개호실, 지상 1층 29개호실 총 32개 호실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르피에드 in 서울 상업시설’과 관련된 상담은 문정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52-4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상담은 100% 예약제로 운영 된다.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르피에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