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간편식 시장 진출한다
경제·산업
입력 2021-05-11 19:34:02
수정 2021-05-11 19:34:0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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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전국 유명 식당의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만든 '배민의발견'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방문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고객과 음식점 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함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발굴한 식당의 상품화와 판매를 지원하며 해당 음식점 주인에게 메뉴 조리법 공유의 대가로 상품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지급합니다.
상품화에 참여하는 점주는 인근 배달 가능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고객에게 가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됩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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