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지구 한신더휴’ 전 주택형 청약 순위내 마감…5월 31일부터 정당계약

경제·산업 입력 2021-05-13 08:45:17 수정 2021-05-13 08:45:1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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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효문동에 들어서는 ‘율동지구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율동지구 한신더휴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율동지구 한신더휴청약 결과 3개 블록 도합 5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59명의 접수자가 몰려 평균 16.0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C2블록 84C 타입의 59.581이었다. 36가구 모집에 2,14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블록별 평균 경쟁률은 B1블록 10.911 B2블록 14.401 C2블록 21.041, C2블록이 가장 높았다.

 

단지는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1,100만원대 초반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집값 상승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기회로 떠오른 것이 청약 조기 마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율동지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직주근접성으로 입소문이 나며, 청약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중대형 면적 구성과 맞춤형 특화설계, IoT를 기반에 둔 첨단 시스템 등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전용 84~991,082가구(B1블록 239가구, B2블록 436가구, C2블록 407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31~6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1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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