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지구 한신더휴’ 전 주택형 청약 순위내 마감…5월 31일부터 정당계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율동지구 한신더휴’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율동지구 한신더휴’ 청약 결과 3개 블록 도합 5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59명의 접수자가 몰려 평균 1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C2블록 84㎡C 타입의 59.58대 1이었다. 36가구 모집에 2,14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블록별 평균 경쟁률은 ▲B1블록 10.91대 1 ▲B2블록 14.40대 1 ▲C2블록 21.04대 1로, C2블록이 가장 높았다.
단지는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100만원대 초반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집값 상승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떠오른 것이 청약 조기 마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율동지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직주근접성으로 입소문이 나며, 청약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중대형 면적 구성과 맞춤형 특화설계, IoT를 기반에 둔 첨단 시스템 등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전용 84~99㎡ 총 1,082가구(B1블록 239가구, B2블록 436가구, C2블록 407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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