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래절벽 속 일부 단지 신고가 거래
경제·산업
입력 2021-05-17 19:35:57
수정 2021-05-17 19:35:5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절벽' 상황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를 피한 인근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가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규제를 피한 송파구와 노원구 등 주요 재건축 단지와 규제 지역 인근인 서초구 반포동 등은 매수세가 몰리면서 일부 단지에선 신고가 거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상계·중계·월계동 등의 재건축 단지에서도 매수세가 늘면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매수심리 정도를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내리는 모습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측정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일 기준 103.5로 기준선(100)을 상회하며 매도 우위가 유지됐으나 전주(103.7)보다는 떨어졌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T&G, 3분기 영업익 4653억…전년比 11.4%↑
- CJ CGV, 3분기 영업익 233억…전년比 27.2%↓
- 아모레퍼시픽 그룹, 3분기 영업익 1043억…전년比 41%↑
- BGF리테일, 3분기 영업익 977억…전년比 7.1%↑
- 한국앤컴퍼니그룹, 글로벌 車부품 전시회 공동 참가
-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익 336억…전년比 19%↑
- 건설업계, CEO 인사 칼바람?…“교체보다 안정”
- 하이트진로, 성장 제동…국내도 해외도 ‘막막’
- 게임업계, 연쇄 구조조정…“대작 개발 방식 재검토”
- 현대차 무뇨스 “올해 위기 대응력 증명”…‘수익성 강화’ 주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고리원전 사고 대비 방사능방재 집중훈련 실시
- 2인천국제디자인페어, AI와 ‘사람 중심 디자인’ 조명
- 3‘게임체인저’ 선언 이후…경기북부 규제완화 속도전
- 4영남이공대,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과평가회 개최
- 5영덕군,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 6영덕군, 2025·26 산불 감시원 발대식 개최
- 7영덕군, 영덕도예문화체험장 본격 개장
- 8계명문화대, 우즈베키스탄 KOICA 직업훈련원과 직업교육 협력 강화
- 9영남대, ‘국내 TOP5’ 연구력 입증…라이덴랭킹 2년 연속 쾌거
- 10iM뱅크(아이엠뱅크), 2025 을지연습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