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신흥 주거타운 ‘서충주신도시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충북 충주시 부동산 시장에서 서충주신도시가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부동산114 렙스 자료를 보면 작년 충주시 주택 거래량은 총 4,939건으로 전년(2,339건) 대비 2배 이상 올랐을 뿐 아니라, 이 중 외지인 비중이 총 1,794건으로 전체의 약 36.3%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외지인 거래 비중이 약 24.1%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 한해 충주를 찾은 투자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주에서 최근 서충주신도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원도심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서충주신도시는 교통, 교육, 자연 등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 충주시 인구의 약 73%가 원도심 권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원도심 면적이 전체의 약 1/10에 불과한 만큼 입지여건을 갖춘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이다.
특히 서충주신도시는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첨단산업단지로 구성된 자족도시로 향후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6월 ‘서충주신도시 월드메르디앙 엔라체’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충주신도시 월드메르디앙 엔라체’는 산업, 주거, 비전이 융합된 신도시의 미래가치를 품은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옆 첨단산업도로와 3번 국도를 타면 충주시내권까지 차량으로 약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충주신도시 내 산업단지 개발호재와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이 모두 구축돼 있는 만큼 정주여건까지 갖출 전망이다. 우선 충주 IC를 비롯해 중앙탑 하이패스 IC,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등 교통망이 풍부하고, 충주대소원초중학교, 용전고(2023년 개교예정), 서충주도서관 등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또한 롯데슈퍼, 홈마트, 우체국, 은행 등이 단지 앞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도담다담공원을 비롯해 그린나래공원, 성마루공원 등 자연환경도 가깝다.
특히 ‘서충주신도시 월드메르디앙 엔라체’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주거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에 전 세대 4Bay 설계를 기본으로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저층세대에는 테라스 또는 높은 천장높이 등을 통해 상품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차 없는 중앙광장과 물놀이 바닥분수를 설계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확보했다.
‘서충주신도시 월드메르디앙 엔라체’는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649번지에 들어서며 시공은 우석건설이 맡았다.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74세대 규모에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한편, 오는 6월 개관을 앞둔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1347번지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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