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은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에 들어서는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전남 광양시 황금토지구획정리사업 2-2블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6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66세대 ▲117㎡A 320세대 ▲117㎡B 75세대 ▲129㎡PH 4세대로 구성된다. 중대형 주택형으로 약 71%가 대형 평형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하고 있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위치하는 황금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로 반경 10km 이내 주요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으며,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예정으로 출퇴근 소요시간이 대폭 절감되는 등 산업단지 주거 배후지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남해고속도로, 동순천IC와 광양IC가 인접해 여수-광양-순천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그 외 교통망으로는 충무공로를 비롯하여 이순신대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과 함께 여수, 순천 등 주변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를 이루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중심지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해룡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산업단지 등 반경 10km 이내 주요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근무자 수는 약 1만5,000여명이라 잠재 구매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해 차량공간과 보행 및 거주공간을 구분하여 안정성을 높이며, 기존 주차공간보다 폭과 길이를 넓힌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여성교통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 전기차 충전설비도 마련돼있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 거주공간에는 창문이 닫혀있을 때도 환기가 가능한 ‘숨 쉬는 자동환기창’이 설치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은 자연환기와 기계환기를 적절히 조화시켜 실내 공기 환경을 효과적으로 유지해 주며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혼합형 환기 방식이다. 센서 감지를 통해 자동 환기가 가능하며 고성능 헤파 필터(H13)가 적용돼 초미세먼지의 99.95%를 제거한다.
지하에는 전 세대 개별창고가 무상 제공된다. 캠핑용품이나 골프백 등의 스포츠용품, 부피가 큰 물품들과 계절의 변화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의류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세대창고는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와 연결되어 있어서 차량에서 창고로, 세대에서 창고로 물품을 옮김에 있어서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대형 개발계획으로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봉산 관광단지는 190만9,000여㎡(약 58만평) 규모로 골프장, 호텔, 루지, 짚라인 등 종합 레저 관광단지로 2024년 준공 예정이며, 어린이 테마파크는 가족, 자연, 교육, 모험 4가지 테마로 운영되는 대규모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로 60만8,000여㎡(약 20만평) 부지에 2025년 준공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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