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이틀간 개최…미래 위한 환경보전 등 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나오미 클레인’기조연설 참여

[인천=임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 해 2회째를 맞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분야 비즈니스 국제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며 오는 6월 30일(수)부터 7월 1일(목) 양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구성된 제2회 기획위원회(위원장:인하대 조명우 총장)에서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자원고갈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바다가 지닌 잠재력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포럼의 개최 취지를 공감하고, 대 주제를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 (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로 확정했다.
또한 국내・외 각계 분야 세계적 전문가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와 미래전략 ▲AI혁신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항만 ▲ESG경영과 연계한 주요 항만의 미래전략 ▲해양자원을 활용한 순환경제 발전전략 및 기후변화 대응 ▲백신과 크루즈관광 세계전망 ▲인천항 디자인 혁신방안을 다루는 정규(5) ․ 특별(1) 세션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국제해양포럼은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해외 13개국 1,563명이 참서했으며, 국내외 최고 해양·항만 전문가 들이 모여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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