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레스47 모현’, 전 세대 전용 84㎡·4베이 적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전북 익산 최고층 아파트로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유블레스47 모현’이 세대 내부 설계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유블레스47 모현’은 아파트 전 세대를 실거주에 용이한 전용 84㎡로만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일 전망이다.

전용 84㎡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이다. 여기에 단지는 4Bay 판상형 설계까지 더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또한 전면 발코니 확장 시 사용면적을 넓힐 전망이다.

실제 분양 시장에서 전용 84㎡에 4Bay 설계가 적용된 타입들은 특히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전 타입 전용 84㎡로 구성됐는데, 유일하게 4Bay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84F㎡타입이 1.6대 1이라는 가장 낮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10월 대전에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도 전용 84㎡로만 구성됐지만, 그 중 4Bay가 적용되지 않은 84E㎡타입이 전 타입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유블레스47 모현은 전 타입 전용 84㎡과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에게 실용성과 경제성을 제공하면서도 익산 내 최고층 단지로서의 프리미엄까지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익산에서 제일 높은 47층 트윈타워 특화 설계로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상징성을 지닐 뿐 아니라, 조망권과 일조권도 확보했다. 다년간의 시공 경험으로 축적된 유탑건설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알파룸과 팬트리 등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를 도입해 수납을 용이하게 하고 수요자들이 필요에 맞게 직접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단지는 익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주목받는 모현동의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KTX, SRT가 지나는 익산역을 도보 3분 내에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익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익산대로, 군익로, 평동로 등 교통망을 갖췄다. 이 외에도 이리모현초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가까운 거리에 이리남중, 이리여고, 전북제일고 등이 있는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용 84㎡타입은 아파트 실수요자인 3~4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해 꾸준히 인기 있는 타입”이라며, “여기에 모든 세대에 넓고 탁 트인 듯한 느낌을 주는 4Bay 판상형 구조는 청약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탑건설이 짓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총 343세대, 아파트 전용 84㎡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 245-77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