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주거상품 공급 부족 중구·종로구서 ‘엘루이 일루프’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06-01 09:36:39 수정 2021-06-01 09:36:3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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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5가에 들어서는 '엘루이 일루프' 투시도. [사진=대창기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사회구조의 변화로 가구의 구성이 축소되면서 1~2인 가구로 대표되는 소형가구의 숫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일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타현황 통계를 살펴본 결과 올해 4월 기준 서울시의 1~2인 가구 비율은 64.2%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로 구성돼 있다는 뜻이다.

 

서울에서도 가장 높은 1인 가구 비율을 보이는 곳은 중구, 종로구, 관악구로 나타났다. 대학교를 중심으로 원룸이 많아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관악구와 달리, 중구와 종로구는 서울 도심에 위치하는 입지를 갖추고 있음에도 1인가구의 비율이 50%를 넘었다. 2인 가구까지 합치면 70%가 넘을 정도로 소형가구의 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이처럼 1~2인 가구의 비율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은 터무니없이 적은 상황이다. 최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소형 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공급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1분기 서울의 전용 60이하 아파트 공급은 전체의 12% 수준에 불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공급에 나서는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준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탁월한 입지환경으로 젊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는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인 CBD(도심 업무지구)와 동대문패션타운이 좌우 한정거장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들 대규모 업무지구에 근무하는 인원이 약 80만명에 달하는 만큼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을지로의 중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는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1·2·3·4·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서울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2·4호선 을지로4가역 지하보도를 통해 시청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심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엘루이 일루프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광장시장, 국립중앙의료원 등 생활 편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훈련원 공원, 청계천 등 자연환경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입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엘루이 일루프가 들어서는 종로, 중구 일대는 서울에서 1~2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엘루이 일루프1~2인 가구에 대응해 모든 호실을 1.5~2.5룸의 분리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또 모든 세대에 고급 호텔에서 볼 수 있었던 건식 세면대와 에어드레서 공간을 갖춘 클린케어 스루 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엘루이 일루프만의 시그니처 설계도 갖춘다. 빛을 활용해 공간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옥상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엘루이 일루프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 직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주택 수 미포함 등의 이점도 있다.

 

한편, ‘엘루이 일루프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5272-17, 18번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2~지상 11, 전용 35~45,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엘루이 일루프의 홍보관은 지난 4월 개관하여 선착순 분양중이며 서울시 중구 을지로618-131에 마련돼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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