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안양 호계동 '평촌 트리지아'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06-02 09:56:38
수정 2021-06-02 09:56:38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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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총 2,417세대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로 구체적으로는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판상형 중심 설계로 공급에 나선다. 특히, 일부세대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호계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까지 갖춘 단지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평촌 트리지아’는 안양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호계동 일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로 공급에 나설 예정으로 탁월한 생활환경은 물론,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갖춘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양시는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신규 공급이 크게 줄어든 상황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2,4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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