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블 신호탄…첫 비행기 美 사이판
경제·산업
입력 2021-06-14 19:36:09
수정 2021-06-14 19:36:0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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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다음달부터 해외 여행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트래블버블’이 시행되면, 첫 도입 지역은 미국령 사이판이 유력할 전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4일부터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방역 신뢰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 재개 노선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후 1년 4개월만의 첫 공식 운항입니다.
사이판 보건부는 미국 FDA가 승인한 백신 접종자만 격리를 면제해왔지만 규정을 바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도 포함시켰습니다.
사이판을 시작으로 다른 국제선 노선 운항도 재개됩니다.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각각 7월과 8월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에어부산도 9월 괌 노선 운항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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