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만㎡ 규모 호계근린공원 품은 ‘평촌 트리지아’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시장이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면서 입주 후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면서 집 가까이에서 자연과 녹지를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구글에서 5월 발표한 ‘코로나19 지역사회 이동성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은 기준값(2020년 1월 3일에서 2월 6일까지의 수집 데이터 중앙값) 대비 공원 이용율이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매점 및 여가시설 이용률은 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여가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시설 이용은 감소했지만 야외에서 휴식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원 이용율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집 가까이에 대형 공원이 있으면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공원 내 조성되는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원 조망까지 확보된 경우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분양시장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지난 3월 서울시 강동구 고덕1지구에서 분양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인 데다 고덕수변생태공원, 명일공원 등이 가까운 공세권 단지로 주목을 받으며 1순위에서 평균 15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울산 남구에서 분양한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도 총 면적 371만㎡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한 단지로 인기를 끌면서 1순위 평균 30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공원과 가까운 주거지일수록 가격도 높게 형성된다. 실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지역을 대표하는 송도 센트럴파크와의 거리에 따라 집값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 84㎡B타입의 일반평균매매가는 5월 기준 9억3,500만원이다. 반면, 송도 센트럴파크와 도보로 약 10분가량 소요되는 ‘송도더샵하버뷰 13단지’ 전용 84㎡의 시세는 7억5,000만원 수준으로, 공원접근성이 매매가 차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원처럼 녹지가 가까운 주거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손쉽게 야외활동까지 가능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주목받는 곳이 됐다”며 “공원 주변에 상권까지 갖추게 되면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을 확률이 높아지는데다 집 주변에서도 편리하게 상권이용이 가능해 주거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안양에서 공급되는 ‘평촌 트리지아’가 대규모 공원을 바로 앞에 품고 있는 공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호계근린공원은 34만㎡ 규모에 달해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부 세대는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까지 갖춰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갖췄다.
이 단지는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호계초등학교와 호계중학교 등 학교가 인접하게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의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경기 남부의 최대 학원가로 불리는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에 있다.
또 안양시립호계도서관, 안양호계다목적체육관 등 주민의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인접해 있다. 평촌과 안양에 위치한 대규모 편의 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해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과 뉴코아아울렛이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한림대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안양시청과 동안구청 등 관공서까지 다양한 편의시설과 가깝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추게 된다. 먼저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이 위치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금정역에서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이용하면 11분만에 삼성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GTX C노선과 함께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도 인근에 위치한 호계사거리를 지날 예정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공급하는 ‘평촌 트리지아’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3개 단지, 총 2,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 규모로, 이 중 전용 59~74㎡, 91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53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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