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충주 신주거중심 ‘한화 포레나 서충주’ 분양…내달 5일 1순위 청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화건설은 중부내륙의 신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돼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이다.
충주기업도시는 서울-영남과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충주기업도시는 향후 1만여 세대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돼 있어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확대에 기대가 크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 에는 용전고등학교(가칭)가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단지 내외부에서 다양한 포레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낮은 건폐율(14%)로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조경면적도 절반에 가까워(43.5%)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센트럴파크(공원)와 메리키즈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주변에 펫프렌즈파크(애완동물놀이터), 바이탈코트(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공기청정 특화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이 적용되며, 주차위치 확인 및 알람 시스템과, 고화질 CCTV,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다양한 보안·방범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지하주차장과 별개로 지상 주차장에는 보행자 안전성을 고려한 보차 동선 분리가 적용돼 안전성과 편리성까지 더했다.
세대 내부는 방 3개와 거실을 앞면에 배치한 4베이와 판상형 위주(84C 제외)로 설계해 맞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기본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84C 제외)되며, 84C타입은 안방발코니 확장(선택)에 따른 드레스룸 수납공간을 특화 적용한다. 전 타입에 자동 3중 중문(유상)과 주방 동선을 극대화한 ‘ㄷ’자형 주방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분양일정은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와 6일 2순위 청약, 12일 당첨자 발표, 26~28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과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인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홍보관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82-1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신청을 한 고객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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