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우려에도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다우 1.76%↑
증권·금융
입력 2021-06-22 08:09:13
수정 2021-06-22 08:09:13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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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우려에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6.89포인트(1.76%) 상승한 3만3,876.9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58.34포인트(1.40%) 오른 4,224.79를 기록했고, 나스닥 역시 111.10포인트(0.79%) 상승하며 1만4,141.49에 마감했다.
이날(21일) 시장은 FOMC 이후 긴축 우려에 하락폭이 컸던 셰브론(2.93%), 캐터필러(2.08%), 보잉(3.24%), 골드만삭스(2.50%), 데본에너지(6.92%) 등 에너지, 소재, 경제 재개 수혜주 등이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연준의 긴축 우려에 더해 2022년 말 기준금리를 인상을 예상한다는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에 낙폭이 커졌던 뉴욕증시에 일제히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한편 비트코인은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단속을 이어가며 7% 이상 하락하며 개당 3만2,500달러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제 유가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02달러(2.8%) 오른 배럴당 73.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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