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올해 1분기 고객 선호도 1위

경제·산업 입력 2021-06-23 15:29:18 수정 2021-06-23 15:29:18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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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CI.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올해 1분기 ‘e편한세상’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나타났다.

23일 비즈빅데이터연구소의 1분기 20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고객이 선호하는 스마트 아파트’ 지수 1만2,73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DL이앤씨 e편한세상의 분야별 지수는 ▲퍼블리싱 3,629 ▲상호작용 1,604 ▲공감 4,105 ▲거래 3,399 등이다. 


2위에 오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는 퍼블리싱 지수 2,240, 상호작용 지수 934, 공감 지수 2,421,  거래 지수 4,122 등 통합지수 9,716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는 퍼블리싱 지수 1,849, 상호작용 지수 1,879, 공감 지수 2,616,  거래 지수 2,013 등 통합지수 8,357로 3위를 차지했다.


e편한세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건설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한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생활 소음 저감을 위한 ‘3중 레이어 바닥구조’와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등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력을 e편한세상에서 경험 할 수 있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이원호 소장은 “소셜미디어에 나타나는 콘텐츠는 뉴스와 달리 고객들에 의해 생산된 콘텐츠이므로 고객들의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생산한 소셜 콘텐츠를 데이터로 산출된 지수이므로 브랜드 평판을 판단하기에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환경으로 쇼핑과 금융, 이동,  업무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스마트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 건설사들이 주거 환경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시키면서 아파트 역시 고객들이 얼마나 스마트한 주거 환경으로 인식하는가가 브랜드 평판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합리적인 아파트 브랜드 평판 분석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거래지수에 ‘스마트 소셜지수’를 합산해 지수를 산출했다. 스마트 소셜지수는 퍼블리싱 지수와 상호작용 지수, 공감지수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에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아파트 브랜드는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래미안, 힐스테이트, 자이, 더샵, 어울림, 롯데캐슬, 하늘채, 호반써밋, 위브, 한라비발디, 동원베네스트, 베르디움, 코아루, 반도유보라, 센트레빌, 스위첸, 우미린 등 20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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