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서울 강동 고덕강일지구에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DL이앤씨가 이달 중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총 593세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4㎡ 419세대, △전용면적 101㎡ 174세대를 공급한다.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결합돼 차별화된 완성도를 선보이는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라는 특화 컨셉으로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지난 3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당첨을 노릴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보기 드문 서울의 신규 분양 아파트이자,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등이 더해지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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