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 구성한 ‘힐스테이트 동인’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1-07-09 14:51:22 수정 2021-07-09 14:51:22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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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스테이트 동인]

최근 분양 시장에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한 단지들이 인기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3~4인 가구에게 최적화된 면적으로 자리잡으면서 수요가 탄탄하고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닌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1~6) 대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매매량은 총 130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는 총 9,191건이 거래됐고 이 중 32%가 전용면적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4㎡의 인기는 청약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1~6) 대구에서 분양된 단지에 쏟아진 1순위 통장 개수는 총 45,05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82.7%에 해당하는 37275건이 전용면적 84㎡에 몰려 국민평형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수요층이 여전히 3~4인 가구로 구성된 만큼, 전용면적 84㎡는 탄탄한 수요층을 갖추고 있다라며 찾는 수요가 많다 보니 매매 거래도 활발하고 그에 따른 집 값 상승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같은 전용면적 84㎡이라도 최근 선보이는 아파트들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현관창고 등 특화 설계를 더해 실사용 면적이 크게 늘어났다라며 최신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 새 아파트의 전용면적 84㎡를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해 청약 성적도 좋게 나오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한 힐스테이트 동인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 대구 중구 동인동 1가에 21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지상 최고 49, 5개 동 규모에 아파트 941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68, 연면적 약 1 1,419㎡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구성에 4Bay 위주 설계를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현관창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도 곳곳에 적용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된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단지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은 물론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롯데시네마, CGV 등이 위치해 여가와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동인초교, 경북사대부설중교, 경북사대부설고교, 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위치하며 근거리에 동성로 학원가도 위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7월 오픈 예정인 힐스테이트 동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에 조성 중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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