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7월 14일(수)~15일(목) 청약접수

대방산업개발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주거용 오피스텔이 14일(수)~15일(목) 이틀간 청약을 접수 받는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자격 및 대출조건 등이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인 만큼 청약자들의 당첨 가능성이 모두 동일하다.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 세대원 등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최초로 취득하는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거용인지 업무용인지 확정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중과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즉 별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기존에 보유한 주택 수와 상관없이 해당 단지를 계약해도 오피스텔 취득세 4%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다. 유주택자 처분 조건 및 자금조달 계획서 작성 의무 역시 없다. 향후 아파트 청약 시, 오피스텔을 분양 받았더라도 주택 수로 간주되지 않아서 1순위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실거주 의무기간이 없어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즉시 전·월세 임대 및 매매가 가능하다.

대출도 비교적 용이하다. 중도금 최대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므로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계약조건이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한시적)인 만큼 추가 부담이 없어 수요자의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청약자격 및 대출 관련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상담 및 문의전화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묻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아파트와 달리 비교적 규제의 문턱이 낮은데다 중도금(60%) 무이자(한시적) 등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상담 후 청약으로 마음을 굳히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35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OA 90실 △84㎡OB 268실 등이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주거용 오피스텔은 7월 14일(수)~7월 15일(목) 이틀간 청약을 접수 받으며, 20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2일(목)~23일(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