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갑론을방' 부산가다…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로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1-07-23 11:31:34
수정 2021-07-23 11:31:34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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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entv/image/news/2021/07/23/1627007454.png)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동네토론 배틀쇼 '갑론을방' 7화 부산 편을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를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론에는 부산대에 재학 중인 학생 두 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두 사람은 부산대가 위치한 장전동과 외지인들에게 유명한 서면 인접 지역 부전동을 중심으로 격렬한 토론을 펼친다. 또 부산대 학생들만의 숨겨진 동네 정보와 부산 바다 여행을 즐기는 꿀팁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갑론을방 부산 편은 오는 28일 3편, 30일 4편이 차례대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투표로 토론 승자가 결정된다. 마지막 편이 공개되는 오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상다방사 채널 커뮤니티에서 투표할 수 있다. 두 패널 중 표를 더 많이 획득한 우승자에게는 월세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다방 관계자는 "서울 중심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지방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해당 지역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부산 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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