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영업이익 최대 실적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1-07-27 19:58:50
수정 2021-07-27 19:58:50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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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22억원, 1,668억 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로 인한 3공장 가동률의 상승과 코로나 19 제품 판매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045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이익이 본격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5.7% 오른 857억 원을 달성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설명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코로나 19 관련 제품 생산분의 매출이 인식돼 각각 1,514억, 925억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8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의 4공장 증설에 착수했다. 현재 당초 수립한 2022년 말 부분 가동, 2023년 풀가동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5월 모더나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완제의약품(DP) 계약을 체결해 현재 생산에 돌입한 데 이어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mRNA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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