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화학공장 대기환경 '실시간 관리'
경제·산업
입력 2021-08-03 09:52:42
수정 2021-08-03 09:52:42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유플러스는 LG화학 등 화학사업장에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5G 및 LTE 무선네트워크를 결합한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각종 측정기 및 센서의 설치를 용이하게 하며,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오염물질의 확산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U+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사업장 내·외부에 황화수소·암모니아·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물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알람을 준다.
아울러 U+스마트팩토리 대기 원격감시체계(TMS)를 통해 굴뚝에서 배출되는 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염화수소·불화수소·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환경공단에 전송한다.
특히 지난해 환경부의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으로 사업장 오염물질 총량관리가 의무화되면서 배출물질 관리에 민감한 사업장이 해당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의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환경뿐만 아니라 안전, 생산/설비 영역에도 LG화학 등 계열사에 선제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 중에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및 확산경로를 예측하는 당사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 사업장의 ESG경영이 가능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 SBA, 프랑스 니스에 ‘서울 연계 F&B 공간’ 런칭 지원
- S-OIL, AI 기반 구매 시스템으로 혁신 가속화
- 이형배 대표이사, 인젠트 이끈다…AI·데이터 플랫폼 강화 박차
- BMW 내쇼날 모터스, 평택 전시장 새로 단장해 오픈
-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 기념 '40대 한정' 한성에디션 출시
-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신규 파이터 ‘시라누이 마이’ 업데이트
- 볼트테크코리아, 롯데하이마트와 '아이폰 17 업그레이드 서비스' 출시
- NHN링크, 1010석 규모 ‘티켓링크 1975 씨어터’ 공연장 3일 개관
- 카카오, ‘2025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소벤처기업부
- 2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3SBA, 프랑스 니스에 ‘서울 연계 F&B 공간’ 런칭 지원
- 4성남시, 도시계획조례 개정..."탄천 수질 오염 우려↑"
- 5추석 연휴, 광한루원서 '신관사또 부임행차' 특별공연 열린다
- 6남원시, 가을맞이 소규모 기획전…곤충·절지동물 특별전 선보여
- 7김포도시관리공사, 도시개발 정상화..."한강시네폴리스 사업 등 본격화"
- 8인천시, 주민이 결정한 29억 원…지역 문제 해결 나선다
- 9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2031년 개통’ 향한 긴 여정
- 10경기신보, "상인 위기 극복 돕겠다"...현장 소통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