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건설,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송산 리안비채' 분양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1-08-05 13:13:20 수정 2021-08-05 13:13:20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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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 리안비채 조감도. [사진=강산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강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에 공급하는 ‘송산 리안비채’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송산 리안비채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2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송산그린시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단지 테라스하우스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강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송산 리안비채 청약은 오는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 계약은 24~25일 양일간 송산 리안비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보유와 무관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산 리안비채는 테라스, 다락 등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휴식·업무·레저 등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A타입의 경우, 필로티·다락·발코니·테라스가 제공되며 이를 다 합친 면적은 149㎡이다. 다락·발코니·테라스가 제공되는 B타입 역시 서비스면적이 109㎡에 달한다.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으며, 실사용면적이 234㎡, 194㎡(A타입, B타입)까지 넓어져 동일 주택형 대비 실사용면적이 2배가 넘는다.


단지는 단독형으로 들어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 간 가장 큰 갈등요소인 층간소음에서도 자유롭다. 계단과 벽체를 이격해 이동 시 진동과 소음이 벽으로 넘어가지 않으며, 세대 간 벽 두께를 250mm로 계획해 측간소음을 방지하는 등 자녀 키우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세대당 약 1.7대의 여유 있는 지하 주차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여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내에서 주거선호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송산그린시티에 최초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강점을 모은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선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일찌감치 분양 문의를 하는 실수요층이 많았다”며 “게다가 사업지 인근으로 교통망 확충계획과 대형 호재들이 많아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투자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산 리안비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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