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거리두기 연장에…“특단 대책” 호소
경제·산업
입력 2021-08-20 19:51:16
수정 2021-08-20 19:51:1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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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 업계가 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며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20일)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들은 언제까지일지도 모를 영업제한을 '길고 굵게' 겪고 있다”며 “극한의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또 “손실보상법 시행에서도 올해 영업제한 부분이 실효적으로 보상돼야 마땅할 것”이라며 “정책자금 대상 확대와 대출 연장 방안도 시급히 결정돼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는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생활방역위원회'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 업계 유일의 법정경제단체인 소공연이 빠져있다고 지적하며, 소공연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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