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23~27일 정당계약 진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의 정당계약을 23~27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강릉시 교동 일원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일 1순위 청약에서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25명이 접수해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주변 KTX 강릉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7번 국도와 35번 국도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수월하다.
영동초, 율곡초, 관동중, 강릉제일고, 강일여고 등 주변에 교육시설이 다수 있고, 모루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강릉시청, 교1동주민센터 등 행정기관과 대형마트, 영화관, 강릉 의료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을 확보했다.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환기가 잘 되고, 팬트리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집안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릉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롯데캐슬’ 아파트로, 1순위 청약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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