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베이센트’ 30일 특공 시작…31일 1순위 청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은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에서 공급하는 ‘더샵 광양베이센트’가 오는 30일부터 본격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해당지역, 9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으며, 2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9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오픈한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세대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구조와 4베이 3면 개방형 구조 등이 적용됐으며,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옵션으로 다양한 특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스코건설의 스마트시스템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가든을 비롯해 웅장한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산수정원과 캐스케이드, 독특한 경관을 구성한 페르마타 가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등이 조성되며 더샵의 외관 특화 디자인이 더해지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인근으로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2030년 개통)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제철로와 황금터널을 이용해 광양시청이 위치한 중마동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율촌산단, 여수공항,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도 갖추게 된다.
단지 시공을 맡은 포스코건설의 ‘더샵’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미국 브랜드키와 한국 소비자포럼이 공동으로 진행한 ‘브랜드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위(아파트)로 도약한 것을 비롯해 각종 지표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주택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는 만큼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분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면서 견본주택 사전 관람 예약도 빠르게 마감됐다”며, “단지와 관련한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 순항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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