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정류장 앞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세종시에 들어서는 BRT(간선급행버스) 앞에 상업시설·공동주택·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시설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 6-4생활권에 조성되며 123실 규모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공동주택 329세대, 오피스텔 총 62실 규모다. UR1-1 더파트너스, UR1-2 더시티가 위탁했으며, KB부동산신탁이 분양사업자로 나선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았다.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은 BRT 해밀리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정부세종청사 7분, 세종 내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BRT정류장부터 대로변을 따라 길게 형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원수산, 원사천 수변테마거리(조성중),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이 가까이 있는 숲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해밀유치원을 비롯해 해밀초·중·고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또한 세종과학예술 영재학교, 국제고, 숲유치원, 유아돌봄센터, 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갖췄다.
옥상정원과 3층 커뮤니티 정원이 마련되며, 피트니스센터, 미디어&레슨룸, 플레이존 등 입주민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또한 사교모임 공간인 공유주방과 업무, 스터디를 할 수 있는 비즈니스룸·라이브러리, 반려동물 돌봄 공간인 펫케어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한 6생활권은 타생활권에 비해 상업시설 비율이 약 60% 수준이라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다. 단지 내 상가인 만큼 입주민 고정수요를 비롯해 일대 생활권 완성 시 약 1만5,000여세대의 배후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 상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