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영상 분석업체 ‘메이사’ 지분 투자
경제·산업
입력 2021-09-07 19:49:46
수정 2021-09-07 19:49:46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국내 항공 영상 분석 전문업체 ‘메이사’의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사는 2D로 촬영된 영상을 3D로 전환하는 ‘3D 리컨스트럭션(Reconstruction) 엔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강소기업입니다.
KAI는 지난 2월 ‘뉴 스페이스 테스크포스’ 발족 이후 위성 영상 서비스 분야 진출을 검토했고, 국내 이미지 분석 기술을 선도하는 메이사와의 협력을 결정했습니다.
KAI는 현재 1차원적 판매에 머물러 있는 위성 영상 서비스를 4차산업 기술과 접목해 고부가가치 우주 서비스 사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위성영상, 발사 서비스 등 우주 서비스 분야는 2040년 300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산사음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