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양건설산업은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일원에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6개 동으로, 전용 59~84㎡ 총 1,5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05가구 ▲59㎡B 75가구 ▲84㎡A 436가구 ▲84㎡B 400가구 등이다. 앞서 분양한 ‘원주기업도시 EG the 1’ 1·2차 2,206가구와 함께 총 3,722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대지면적 528만 여㎡ 부지에 계획인구 3만 여명,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지구다. 이미 1만 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강원도 원주시에 조성되는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투시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여기에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일대 1,994만 여㎡ 부지에는 총 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복합 관광레저 기업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 서원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오는 2029년 개발 완료 예정이다.
단지는 기업도시 내 민간택지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원주시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유주택자나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재당첨 및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일원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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