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월 국가채무 900조 첫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1-09-09 19:39:35
수정 2021-09-09 19:39:35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올해 국세수입은 늘었음에도 지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국가채무가 사상 첫 9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223조7,000억원으로 작년보다 55조1,000억원 늘었습니다.
세목별로 법인세가 10조9,000억원·부가가치세가 9조원씩 늘어 경기 회복 관련 세수가 작년보다 25조원 증가했습니다.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 호조로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 등 자산세수도 15조원 많아졌습니다.
반면 1~7월 총지출은 377조6,000억원으로 1년 새 21조 이상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는 20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7월 기준 국가채무는 914조2,0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샘, 3분기 영업이익 68억원…전년比 6.1% 감소
- 유정범 부릉 창업주, 검찰 상고 포기로 무죄 확정…신사업 '로칼' 탄력
- 메디톡스, 3분기 매출 610억원…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 인사이터, AI 기반 ‘아맘때’ 심리검사로 서대문구 지원
- '안산 반월역 동문 디 이스트', 회사보유분 임의 공급
- 휴온스, 3분기 영업익 99억원…전년比 13.7% 증가
- 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2025 프리뷰' 성료…중소 제작사 지원
- 라이프 네트웍스, 배우 지진희 홍보 모델 발탁
- 한미약품, 미국비만학회서 차세대 비만 신약 연구 4건 발표
- 센트비, 토스 외국인 해외송금 서비스 수취 국가∙수단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 강화군, 유소년 축구 성지 꿈꾼다
- 2안성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 수상
- 3인천관광공사, ‘인천상회’ 통해 지역 관광기업 판로 확대
- 4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 2차 정례회 개회
- 5인천 연수구, 자문회의서 주민 생활 밀착형 정책 논의
- 6인천시, 시민 안전·심리 안정 색채 전략 주목
- 7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생활체육은 시민 행복의 힘”
- 8인천시, 기업 수요 반영한 바이오 특화단지 설계 본격화
- 9인천시, “체납 회피는 없다”…오메가 징수반 성과 주목
- 10도성훈 인천교육감,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길 모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