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협업툴 ‘플로우’, 시리즈B 50억 투자 유치

경제·산업 입력 2021-09-13 13:22:22 수정 2021-09-13 13:22:2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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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협업툴 ‘플로우’의 개발사인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가 5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신저에 프로젝트 협업 기능을 담은 올인원 협업툴 플로우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아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KT, 포스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BNK투자증권의 주도로 이루어진 투자는 DS자산운용사가 참여했으며, 업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핵심 기술 고도화와 국·내외 세일즈 및 마케팅 채널 다각화에 집중, 후발주자들과의 격차를 벌려 시장 선두 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디지털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협업툴 서비스로 강화하겠다”며 “국내 사업 확장은 물론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협업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로우는 하반기 ‘KT’와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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