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확대… 18일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25-08-16 10:45:40 수정 2025-08-16 10:45:4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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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서울경제DB]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5일(현지시간)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이번에 관세 대상에 오른 품목에 대한 관세는 오는 18일 자로 발효된다.

미 상무부는 이날 연방 관보 공지에서 산업안보국(BIS)이 미국 수입품 품목 코드(HTSUS)에 제품 코드 407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강 및 알루미늄을 포함하는 파생 제품이 대거 관세 부과 대상으로 추가로 지정됐다. 아울러 상무부는 철강 및 알루미늄을 포함하지 않는 구성품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로 부과한 기존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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