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자이, ‘힘내라 동해 2021’ 기부금 전달…추석 맞아 온정 나눠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해자이가 추석을 앞두고 동해시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자이는 15일 동해시청에서 에이펙스도시개발, 하나자산신탁과 함께 '힘내라 동해 2021' 이벤트 기부금 1,000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장석철 에이펙스도시개발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해자이가 지난 8월 20일부터 1개월 진행을 목표로 개시한 '힘내라 동해 2021'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동해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이벤트 참여인원 1인당 5,000원을 적립했다.
아직 이벤트가 진행 중인 상황이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 전달을 서두르게 됐다는 게 동해자이 측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 기부금은 동해자이 측에서 1,000만원 규모의 강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해 동해시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품권 사용을 통해 동해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다.
동해시청에 전달된 기부금은 동해시 소외계층과 코로나 진화에 노고가 큰 보건방역 종사자, 소방·경찰 공무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동해자이는 총 67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9개 동, 전용면적 84~161㎡로 조성된다. 동해시에 들어서는 첫번째 자이 브랜드 단지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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