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대중화"…전남대 연말까지 관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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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17 10:29:11
수정 2021-09-17 10:29:11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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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대 8개 학과 연구분야별 테마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초과학 알릴 터"

[광주=신홍관 기자] 전남대학교가 기초과학의 대중화에 나섰다.
전남대 자연과학대학(학장 신병춘 교수. 수학과)은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Focus On Science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초과학'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학대학 소속 8개 학과가 학과별로 테마를 설정해 다양하게 진행된다. 24일 1회차는 지구환경과학부 지질환경전공이 ‘지진과 과학-쉽게 배우는 지진학’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지진 발생의 원인과 지역별 추이 ▲지진의 특성(지진파의 전파, 감쇠, 규모 등) ▲지진 연구의 역사와 국내 지진 정보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및 대응체계 등으로 꾸며진다.
신병춘 학장은 “각 학과별 연구분야를 일상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재로 재해석해 손쉽게 설명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의 과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기초과학이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역 중·고교생과 일반인, 대학 구성원 누구나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한 후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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