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1-09-17 11:14:53 수정 2021-09-17 11:14:5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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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엑스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LH]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98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WSCE 2021은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고, 미래의 도시를 현실로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이다.

 

이번 WSCE 2021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실현하고,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현실로 구현하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See : R.E.A.L. YOUR SMART CITY)’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및 정부, 국제기구와 일반 국민이 컨퍼런스, 전시, 정부·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총 185개사, 13개 지자체, 해외 5개국이 참여한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관에는 총 3만여 명이 3일간 현장방문 및 온라인으로 관람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엑스포가 LH 스마트시티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3기 신도시 등에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를 제공하고, 베트남 등 해외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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