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오는 28일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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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희건설은 오는 28일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의 특별공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에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324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457세대(1단지 303세대, 2단지 154세대)로 1, 2단지가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오는 2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달 중 단지 내 상가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지난달 발표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계단 오른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능력평가란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실적 경영상태 기술 등을 담긴 평가를 말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조망을 확보했으며, 총 34실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계획해 편의생활 권역을 갖췄다.
단지는 전용 59~85㎡의 중소형 규모로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59A △59B △72A △72B △85A 등 다섯 가지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4BAY 판상형 구조를 내부에 적용했다. 숨은 공간인 알파룸도 제공한다.
한편, 서희건설은 1994년 운수업에서 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이후 민간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2008년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며 틈새시장을 공략했으며, 현재 총 수주액이 약 10조 원으로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50여 개 단지, 5만여 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성사시킨바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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