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10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은 10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2022년 8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른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날 예정이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A는 경기 파주 운정~서울역~삼성~동탄 간 약 79.9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파주시청 자료에 따르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 파주 연장과 통일로선 사업이 확정됐다. 이 중 3호선 파주 연장은 올해 국회 의결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개통 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개통도 대기중이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다. 이 중 파주 지역을 지나는 김포~파주~포천 구간의 경우 2023년 파주~포천, 2025년 파주~김포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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