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분석학회, 8일 온라인 정책세미나 개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부동산분석학회(KREAA)는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양재타워에서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분석학회 대외교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주최한다.
이상영 학회장의 환영사 및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책세미나 발표, 정책세미나 종합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정책세미나에는 이승욱 국토연구원 국공유지연구센터장이 ‘국유재산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정은상 부동산도서관 대표가 ‘국유재산 개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송용철 한국자산관리공사 박사는 ‘캠코 국유재산 개발 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정책세미나 종합토론은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되며,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이영범 P&D파트너스 대표, 현길용 현대건설 부장이 참석한다.
이상영 회장은 “국유재산의 개발은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공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는 만큼, 현시점은 국유재산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며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향후 국유재산 개발 수단이나 참여주체, 개발 과정에서의 공공의 역할 등을 검토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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