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공급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1-10-08 15:03:23 수정 2021-10-08 15:03:2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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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에 들어서는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은 양산도시철도 내송역세권 입지에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일건설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시에서 연달아 분양에 나서는 등 제일풍경채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평균 150.21, 최고 629.8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데 이어, 지난 7월 경기 파주시에 공급한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도 평균 20.041, 최고 96.3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또한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총 3회 수상한 것에 이어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 주거문화대상 2018년 종합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브랜드가 적용되는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들어선다. 사송신도시는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내송리 일원에 총 14,9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곳으로, 부산과 맞닿아 있으면서 울산, 김해, 창원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해 부··경 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 자족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인근 지역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교통망들이 확충될 예정이다. 우선 사송신도시에는 부산 1호선 연장선인 양산도시철도 내송역과 사송역이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양산도시철도가 개통하면 보다 빠르게 부산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또한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구축사업 호재도 있다. 2029년 준공 예정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완성되면 부산에서 양산을 거쳐 울산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되며 부··경 일일 생활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사송역 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반영되면서 사송신도시 인근에는 버스, 도시철도, 택시, 주차장을 함께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된다. 사송역 환승센터는 2024년 양산도시철도 개통 시기에 맞춰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대중교통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내송역을 이용해 부산까지 두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으며 남양산IC, 노포IC, 지방도 1077번 등을 통해 부산, 김해, 창원 등 인근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을 이용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18, 9개 동, 전용 84, 4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이달 오픈하는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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