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어바인시티’ 12일부터 정당계약 돌입
2블록 10월 12~14일·1블록 16~18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천 첫 ‘빌리브’ 브랜드 단지인 ‘빌리브 어바인시티’의 정당계약이 시작된다.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조성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 정당계약을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블록은 12일부터 14일까지, 1블록은 같은달 16일부터 18일까지 각각 3일 간 진행한다.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지난달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개 블록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완료됐다. 1블록은 15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08명이 몰려, 평균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블록 역시 특별공급을 제외한 159가구 모집에 1,839건이 접수돼, 평균 11.6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최근 5년 간 이천시에 공급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흥동 일대는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교육, 교통, 생활, 자연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다수의 대기업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추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내외부 특화설계 및 고급 커뮤니티 공간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2개 블록 규모로, 지하 8층~지상 49층 아파트 528가구(1블록 264가구, 2블록 264가구) 및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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