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한창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서 행사 열려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는 공룡세계엑스포가 한창이다.
지난 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8일간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놀라운 공룡세계, 다섯 번째 이야기’,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올해 5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5회차를 맞은 이번 엑스포는 세계 3대 화석산지라 불리는 대한민국 공룡수도, 고성군만이 가진 차별화된 공룡콘텐츠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교육적 요소와 최신 기술(AR·VR, 5D 등)을 이용해 과거 속 공룡을 현실 세계에서 생생히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카마라사우르스 진품 화석.
특히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스피노사우르스 화석을 비롯해 알로사우르스 진품공룡 골격화석 등 240점(진품 공룡화석 179점, 레프리카 44점, 모형17점)의 화석이 공룡화석전시관에 마련됐다. 야외에는 공룡을 테마로 하는 퍼레이드와 주제공연 등이 펼쳐진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고성군은 국내 최초로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공룡박물관 건립, 공룡세계엑스포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스피노사우르스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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